Writing section 작년 12월 19점에서 시작해서 최근 3번 시험에는 25, 26 ,25점이 나왔습니다.
리딩/리스닝이 약해서 최근 토플 시험은 96점(작년 말 첫 토플 68점)이고 이제 그만두려고 합니다. 100점 넘으면 좋겠지만 가고자 하는 학교들이 다행히도 100점 요구조건은 아니라서요.
다른 영역은 제가 너무 취약하지만.. 일과 병행하는 와중에도 제 실력에 비해 라이팅은 좀 안정적으로 점수가 나오는 것 같아 그 느낀점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1. 글자수
- 글자수가 절대적 기준이 아니지만, 통합형 300자/토론형 150자 적었을때부터 22점 정체구간을 벗어나 25점 이상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 아마 250자/100자 정도만 적고도 27점 이상 나오는 분들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은 글자로도 충분히 내용을 커버할 정도로 실력이 좋은 경우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렉쳐내용 예시까지 디테일하게 다 적었네요.
2. 문장구조/어휘선택
- 문장을 복잡하게 적고 어려운 어휘들로 채울수록 '아 망했다' 생각해도 25 밑으로는 안가더라고요(심지어 렉쳐 근거 하나는 디테일하게 못들었을때도).
- 문장 너무 짧게 끝내기보단 , + ing 로 뒤에 길게 더 이어붙인다던가 관계사 혹은 not only but also 이런 구문들 한번씩 썼네요.
- 또 너무 단순한 표현보다는 조금 살을 붙였습니다.
- ex) Old books and media trends help share information better.
-> The combination of older books with emerging media trends may enhance the dissemination of information.
- GRE수준 단어까지는 쓰지 못했고 그냥 토플 리딩 풀면서 정리한 어휘들 모아두었다가 라이팅에서 써먹었습니다.
3. 문장 연결고리
- 당연한 내용일 수도 있긴한데.. 저는 처음에 몰랐거든요. 앞/뒤 문장에 어떻게든 우겨서 연결고리를 넣었습니다.
- ex) However, the lecturer vehemently opposes this view,
arguing that modern libraries, equipped with advanced technology, actively advocate
for the preservation of these literary artifacts. Such technological advancements not only foster the
resurgence of traditional texts but also ensure their careful conservation,
despite the ongoing digitalization trend.
- 뒤에 예시일 경우는 For instance / To illustrate 로 이어나가면 되지만 논지를 계속 전개할 경우에는 앞/뒤 연결고리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4. 문법
- 문법 실수만 좀 줄였는데 19점에서 21점으로 올랐었습니다. 문법오류 패널티가 상당합니다. 지금도 저는 많이 틀립니다. 그래도 그나마 줄이려고 매번 연습때마다 틀린부분 빨간 글자로 표시해놓고 반복해서 아예 손이 기억을 하도록 적었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그저 느낀 점이고 이미 27, 28 그 이상을 위해 공부중이신 분이라면 동의하지 않을 내용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19~20점대 분들에게 좀이라도 도움될 것 같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