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안녕하세요. UC 버클리 대학원 입학을 앞둔 조경현입니다.

현재 고려대학교 건축학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미국 샌프란시코 UC 버클리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중학생 때 토플공부를 실패했던 경험으로 토플에 트라우마가 있었습니다.

토플을 아무리 공부해도 제가 원하는 점수를 받지 못할 것 같고, 그래서 도전도 하기 전부터 겁을 먹고 시작조차 할 생각을 못했습니다.

첫 수업을 참여하기 전까지만 해도 저는 목표에 대해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해커스어학원 종로캠퍼스에서 토플을 수강하고 101점을 달성하였습니다.

02. 토플 수강기간은 얼마이고, 얼마나 성적이 상승되었습니까?

정규반 2개월 실전반 2개월 총 4개월 수강하였고 최종점수 101점으로 토플을 졸업했습니다.

토플이 처음이어서 일단 시작은 시험이 어떻게 나오는지, 지문이나 리스닝 영역의 난이도는 어떤지 등 전반적인 부분을 파악하고자 정규반을 들었습니다.

정규반을 수강하면서 각 파트별 및 유형별로 토플과 친해지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한 달동안 실전반을 수강하면서 빠르게 점수 향상기에 돌입했고 첫 시험을 봤는데 제 목표점수인 100점에는 살짝 못미치는 93점을 받았습니다.

저는 점수가 중요한 시점이어서 실전반을 한 번 더 수강하면서 수강하는 동안 두 번의 시험믈 더 신청했는데 마침내 101점을 받아 목표를 달성해 토플을 졸업하였습니다.

03. 종로해커스에서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점은 무엇입니까? 

많은 양의 자료와 스터디, 컴퓨터 실전반의 수업 방식입니다.

시간대비 효율적인 강의를 통해 짧은 시간동안 알차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선생님들께 추가 자료를 요청했고, 그 때마다 선생님들께서는 다양한 기출유형 자료들을 보충해 주셨습니다.
또한, 컴퓨터 실전반의 수업 방식이 제게는 매우 참신하고 효과가 컸던 수업이었습니다.

보통 학원에서 공부를 할 때는 책으로 보고 문제를 풀지만, 실제 시험장에서는 컴퓨터로 시험을 봅니다.
단순히 단어를 외우고 문장을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과 별개로, 컴퓨터 환경에서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훈련을 별도로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해커스에서는 컴퓨터 실전반을 운영함으로써, 실제 시험과 같은 조건에서 문제를 풀 수 있게끔 제공해준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이를 통해 공부량을 폭발적으로 늘리는 것이 가능했고, 이것이 제 목표 달성의 기반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의 시간 후의 스터디를 통하여 자칫 풀어질 수 있는 긴장을 계속 유지하고, 긴 시간 집중력을 유지하는 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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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과 선생님의 수업 비법은 무엇입니까?

종로해커스에서 리스닝을 담당하시는 이유민 선생님이 기억에 제일 남습니다.
마지막 달에 들었던 수업이라서 더 기억에 남는것도 있겠지만,  단순히 선생과 학생의 공적인 관계를 넘어서서 정말 학생 분들 개개인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수업 과정에서 친해지면서부터는 사소한 농담도 나누면서 친구처럼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무엇보다 Speaking 다음으로 부담이 컸던 영역인 Listening에서 이유민 선생님의 수강 이후로 점수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토플 정규반 수강 후 첫 시험에서 Listening 영역을 21점을 받았습니다. 시험을 처음 응시한 저에게는 21점도 굉장히 높은 점수였지만,

제 목표인 100점 달성을 위해서는 턱도 없이 모자란 점수였습니다.

실전반을 등록하고 이유민 선생님을 만나면서, 매 시간 Listening 기출 풀이, 노트테이킹지, 그리고 딕테이션지를 제출하고 크리틱받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내가 듣기에서 잘하는 점이 무엇인지,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캐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짧은 준비 기간 동안에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것보다,

잘하는 점을 부각시켜 부족한 점을 커버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덕분에, 효율적으로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실전반 1달 수강 후 바로 치렀던 시험에서 Listening 영역의 점수가 최고 27점까지 올랐습니다. 보통 시험 1번에 1점씩 오른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던 터라 1달만에 6점을 올린 성과는 저에게 큰 보람과 자신감을 줄 수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시험 전 마지막 수업 때 이유민 선생님께서 시험 보고 연락을 달라 하셨는데, 이 때 이후로 선생님께 종종 연락을 드렸습니다. 시험을 볼 때 보기 전, 본 직후, 그리고 성적이 발표된 후에 연락을 드렸는데 제 점수가 꾸준히 오르는 것을 보시고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것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05. 가장 큰 폭으로 점수가 상승했던 파트와 비법은 무엇입니까?

스피킹 영역이 가장 어려웠고, 그만큼 점수도 많이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영어시험을 준비하면서는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영역이기도 했고, 듣기 지문을 듣고 문제가 나오고 답변을 몇 초 안에 준비해서 유창하게 말을 해야 한다는 점이 저에게는 큰 부담이었습니다. 결국은 첫 시험과 두 번째 시험에서 각각 20점, 17점을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템플릿을 다 외우고 시험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처음보는  유형이다 보니 문제가 나오자마자 머릿속이 백지상태가 되었습니다. 첫 시험 이후, 실전반에서 스터디를 등록하면서 Speaking 영역을 대비하였습니다.

스터디원끼리 돌아가면서 문제를 읽어주고, 시험과 동일한 환경, 같은 주어진 시간에서 답변을 준비해서 말하는 연습을 시험 직전까지 했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들어갔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목소리 톤이었습니다. 내가 비록 말을 하다가 문법을 틀리거나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아서 더듬거리더라도 자신감 있는 큰 목소리로 밝게 이야기하는 것이 점수를 올리는 데에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연습한 덕분에 마지막 시험에서는 23점을 받았습니다. 

06. 스터디의 어떤 부분이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었습니까? 

해커스 스터디는 제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끝까지 꾸준히 노력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 시간의 연장으로 스터디를 한다는 것은 충분히 지치고 힘든 일이었지만, 실제 토플 시험이 4시간이라는 것과,

그만큼 긴 시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긴 시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하는 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Speaking을 혼자 공부하기에는 한계가 있는데, 스터디를 하게 되면 팀원들끼리 서로 질문해주고 한 사람의 답변을 모두가 같이 듣고 실시간 크리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스터디를 진행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관심 가져주시고, 모르는 문제도 질문하기도 쉬웠고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해석되지 않는 문장이나 이해가 되지 않는 구문에 대해서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원에서 스터디 공간을 제공해 주지만, 가끔은 팀원들과 함께 밖에 나가서 밥도 같이 먹고,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도 수험 기간 동안의 스트레스를 푸는 소소한 행복이어서 좋았고, 같은 또는 비슷한 목표를 위해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에서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07. 마지막으로 선생님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해커스어학원과 선생님들이 함께한 저의 영어 수험 기간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자신감으로 가득 찬 시간이었습니다.

꼼꼼한 체크와 개별 지도, 방대한 양의 기출 문제 및 보충 자료 제공,

그리고 할 수 있다는 격려와 응원 모두가 저에게는 정말 힘들었던 큰 산을 넘는 힘이 되었습니다.

토플 목표달성의 경험 덕분에 저는 무엇이든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이는 앞으로 제가 살아가는 데에 있어 힘이 나게 해주는 좋은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돈을 주고도 사지 못할 이런 좋은 가르침을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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