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학교 합격을 위한 입시전략
Early Decision 과 Early Action 전략!
안녕하세요, 유학준비생 여러분!
오늘은 미국유학생 분들이 원서를 넣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
Early Decision과 Early Action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arly Decision과 Early Action 이란 일반 학교 입시 지원보다
미리 지원하여 결과를 받아보는 제도로써 선택의 폭은 좁지만
미국 대학교 순위에서 상위권의 대학이라도 입학 합격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우선, Early Decision과 Early Action에 대한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일반 입시 스케줄에 대해서 먼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 일반 미국 대입 입시 스케줄
학교 내신 관리와 공인시험 공부 등을 하면서 3월부터 6월까지
원서 작성 전 준비를 하는 단계로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학교 및
커리큘럼 리서치 기간을 가지며 원서를 본격적으로 쓸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각 학교에 맞는 활동(과외활동, 봉사활동, 스포츠) 등을 하며
우선 준비 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 후 6월부터는 Common Application 을 작성하며,
작성과 수정을 반복하며 매력 있는 에세이를 써야 합니다.
추천서 준비와 CV(Curriculum Vitae) 등의 서류준비를 마치고 나서는
10월부터 작성된 원서를 가지고 지원을 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추가적인 공인시험을 봐야 합니다.
*ED와 EA의 평균 합격률
02 Early Decision이란?
일반 대학 입시 원서 작성 시즌은 겨울인 12월에서 2월이지만
Early Decision 제도는 10월 또는 11월에 미리 지원을 하는 제도 입니다.
이 제도는 본인이 가고 싶은 아이비리그와 같은 드림 스쿨에 미리 지원해서
입학 결과를 12월에 받아볼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한 군데의 학교에만 지원할 수 있고 합격한다면
구속력이 있으므로 반드시 입학해야만 합니다.
ED로 지원하더라도 다른 학교에는 일반 지원 기간에 지원 가능하지만
만약 ED 학교에 합격하면 일반 지원한 학교들의 원서를 모두 취소해야 하며
대학입학금을 5월 1일 이전에 미리 입금해야 합니다.
만약 ED 합격 학교에 가지 않는다면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ED 합격 학교 측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된다면
다른 학교들이 입학 결정을 취소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앞으로의 인생을 바꿀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4년간의 대학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캠퍼스이기 때문에
정말 학생 본인이 꿈에 그리는 학교에 후회 없이 지원해야만 합니다.
03 Early Action이란?
Early Decision과 마찬가지로 미리 지원을 하는 제도입니다.
다만 차이점은 Early Action은 입학 결과가
1월에서 2월 정도에 나온다는 것입니다.
또한 Early Action은 구속력이 없습니다.
일반 지원 기간보다 조금 이른 10월에서 12월까지 지원 가능하고
다른 학교들의 결정이 3-4월에 나온 후에
모든 학비보조금과 장학금 등의 혜택을 전부 비교한 후에
5월 1일까지만 결정하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상위권 학교들의 경우 Early Action의 입학률이 높은 편이므로
자격을 갖춰서 지원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04 Early Action&Early Decision 모두 지원 가능할까?
Early Decision은 한 곳의 학교에만 지원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Early Action의 경우에는 Early Decision과 복수지원이 가능한 학교들이 있습니다.
대신 일부 학교들은 제한적 Early Action 제도를 가지고 있는데
이 경우 한 군데에만 Early Action 지원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의 경우 Early Action 지원을 했을 때
다른 학교들에 Early Action과 Early Decision으로 지원하지 못합니다.
미국의 많은 최상위권 학교들이 전부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학교는 가능하고 어떤 학교는 가능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입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신중하게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05 본인에게 맞는 제도는?
ED와 EA는 일단 아비리그를 포함한 최상위권 대학에만 해당합니다.
US News Ranking 30위권 밖에 있는 학교들에 지원한다면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11학년 성적이 좋지 못하다면 Early 지원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ED와 EA의 입학률이 높다는 통계수치만으로 쉽게 생각해서 지원하지만
현실적으로 Early Decision과 Early Action에 합격하는 학생들은
이미 뛰어난 자격을 갖춘 학생들이 지원하는 편입니다.
학교 내신성적, SAT 점수, 그리고 에세이와 활동 경력과 같은 세 요소가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SAT학원 등을 통해 점수를 올리고 내신을 잘 관리하여
활동을 꾸준히 하여 학교에 확신을 가지고 지원하게 되면
그에 따라 학교에 더욱 어필할 수 있게 됩니다.
학교 측에서도 미리 학교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투자가 높은 이런 학생들을 선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 대학교 입시 방법 총 정리]
미국 대학교 입학 방법은 수시 방법인 Early Action과 Early Decision이 있다.
미국 대학교 입학 방법은 정시 방법인 Regular Decision이 있다.
Early Action과 Early Decision의 마감기간은 보통 11월까지이다.
Regular Decision은 선택의 폭이나 준비 기간이 조금 더 길며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 Regular Decision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본인의 학교 성적, SAT 점수, 토플 점수, 에세이 완성도 및
학교Research 정도에 따라서 지원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