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별로 대학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기는 경우가 많은데 더 나아가 국가간 대학교를 서로 비교, 순위를 매기는 노력들이 있다. 이것을 세계 대학 순위라고 한다. '대학평가'라고도 한다.
대학평가는 주관적으로 느끼는 질 또는 경험적인 통계에 기초를 둘 수 있다. 아니면 교육자, 학자, 학생, 지망학생 등의 여론조사에 의하기도 한다. 이런 순위는 종종 대학의 입학 과정에 있는 지망학생들이 이용한다.
학부 평가도 있고 대학원 평가도 있다. 평가는 잡지, 신문 또는 몇몇의 경우는 학계에 의해 매겨진다.
대학평가는 나라마다 다르다. 코넬대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내 대학평가가 각 대학의 학생들의 지원과 입학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영국에서는 몇 신문이 '리그 테이블'이란 것으로 대학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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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학의 아카데믹 순위-중국상해교통대학
세계 대학의 아카데믹 순위 (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는 상하이쟈오퉁 대학이 하는 중국의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중국 정부의 지원하에 세계의 대학에 대한 독립된 평가를 하고 있다. 세계의 500개 대학을 선정한다. 결과는 영국의 The Economist지에 종종 인용된다. 방법론에 대한 논쟁이 있으며 가장 근본적인 비판 중 하나는 자연과학쪽에 편향되어 있다는 것이다. 자연과학쪽 잡지인 사이언스지나 네이쳐 지에 발표된 논문수, 노벨상과 필즈메달 수상자 수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그 증거다. 결과중 특이한 점도 있는데 예를 들면 다른 평가에서는 런던경제대( London School of Economics)가 영국내 5위에 계속 들어가는데 상하이대의 결과로는 영국내 23위라는 것이다.
http://ed.sjtu.edu.cn/ranking.htm
지 팩터 (G-Factor)
아래 웨보매트릭스를 정교화한 것이 지 팩터 방법론이다.다른 대학 웹사이트로부터 평가 대상대학의 웹사이트 연결 수를 세는 것이다. 지 요소는 다른대학에게 그 대학이 얼마나 유명하고 중요한가를 말해주는 지수이다. 그러므로 웹사이트를 통해 동업자들이 평가하는 그 대학의 광범위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된다. '사회적 관계망 이론(social network theory)'의 용어로 말하자면 지 요소는 대학 웹사이트의 '관계망(network)'에서 어떤 대학 웹사이트의 '연결점(nodality)'을 측정하는 것이다.
http://www.universitymetrics.com/tiki-index.php?page=Top+300+Universities+2006
구글 랭킹
구글 엔진을 사용한 대학 순위는 어느 스탠포드의 학생이 자신의 블로그에 '구글 대학 순위(Google's university ranking)를 실으면서 알려졌다. 이 결과는 미국내 대학에 대한 객관적인 동업자의 평가로 보인다. 1720 학교가 평가되었다.
http://vcmike.blogspot.com/2006/01/ranking-colleges-using-google-and-oss.html
뉴스위크
2006년 8월 뉴스위크지가 상위 100개 세계 대학순위를 발표하였다. 상하이 자오통대학 순위 평가기준의 일부, 타임지 순위 평가 기준 중 일부를 취하고 거기에 대학도서관 장서량 수를 더해 만든 평가이다.
타임지
200개의 세계 대학이 선정되었다. 다른 평가에 비해 상위권 내에 많은 미국 외의 대학이 있다. 1000명의 학계 다양한 분야의 동업자 평가가 이 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판이 있다.
한 호주 연구자는 타임의 이 평가를 혹평했다. 왜냐하면 그 자신이 있는 대학을 원래 모습보다 과대평가했다는 것이다.
영국 The Times Higher Education Supplement| Times Higher Education Supplement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웨보메트릭스
'웨보메트릭스 세계 대학 순위( Webometrics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는 스페인의 주요 공공 연구기관인 '국립연구회의(National Research Council,CSIC)'의 일부인 '사이버메트릭스 실험실(Cybermetrics Lab,CINDOC)'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 평가는 전세계 3000개 이상의 대학 정보를 각 대학의 '웹-존재(web-presence)'에 따라 제공한다. 웹-존재란 각 웹사이트의 크기와 우수함에 대한 컴퓨터화된 평가이다.
웨보메트릭스는 11,000대학과 5,000개이상의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 상위 3,000대학이 주요 순위에 있고, 지역순위에는 더 많은 대학이 있다. 지역순위 덕에 개발도상국 대학은 세계 수준이 아니더라도 자신들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세계대학 과학 경쟁력 순위
이 순위는 우한대학(Wuhan University)의 '중국과학평가연구소(Research Center for Chinese Science Eval!uation)'가 하는 것이다. 이 순위는 중요과학지표(Essential Science Indicators,ESI)에 근거한다. 중요과학지표는 논문발표와 인용 횟수를 22개 영역 11,000개 저널에 대해 제공한다. 우한대학교의 순위 웹사이트는 영어 번역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