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준비라면 구비해야 할 서류도, 조언을 구해야 할 일도 많기 때문에 막막하다는 생각부터 들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요즘과 같이 인터넷을 통해 각 학교와 직접 contact하여 자료를 받거나 질문을 하는 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으며, 구비 서류들도 직접 찾아볼 수 있는 환경이라면 혼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goHackers.com과 같은 유학준비 사이트에서 실질적인 정보를 구해 혼자 힘으로 유학을 준비하고 떠납니다.
유학원의 경우 무책임한 곳도 적지 않아 전적으로 모든 일을 유학원에 맡기기 보다는 자신이 이중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학원의 도움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면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나, 전적으로 믿고 맡기는 것은 위험합니다. 특히 어학 연수의 경우에는 유학원과의 연계로 인해 한국인의 비율이 높은 학교를 추천 받을 가능성도 높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유학원이라면 모든 수속을 대행해 준다고 기대하기 쉽지만, 사실상 모든 서류는 자신이 직접 관계 기관에서 발급 받아야 합니다. 서류의 영문 번역본 역시 인터넷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으며 공증 역시 학교에서 요구하는 경우가 아니면 필요하지 않습니다.
유학원의 상담원 중에는 물론 유학 경험이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상당하며 이 경우 상담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학원의 경우 미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상담의 대상이 되며 학교를 선택할 때도 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대략적인 상담은 참고로 하고 자신이 직접 정보를 모으는 것이 좋습니다.
관심있는 학교를 정하고 나면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요청합니다. 미국 대학 링크를 참고해서 지원하려는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무엇보다도 정확한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외 생활에 대한 의문점은 학교별 한인학생회 홈페이지나 각종 유학 사이트를 참고하여 해당 학교에서 공부하시는 분들께 개인적으로 혹은 게시판을 통해 질문하면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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