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Marshall, Purdue Daniels, UT Dallas Naveen, PSU Smeal, ASU Carey

KAIST 학사 3.39/4.3, 석사 3.61/4.3

GMAT Focus Edition (705, 99%)
TOEFL 103

Purdue $6900, PSU $4000, ASU $7000 

Experience

국내 대기업 연구원 2년, 창업 3년

회사 직속 상사 1, 창업 동료 1 이렇게 받았습니다.
떨어졌지만 mit scm 어플리케이션 페이지에서는 연구 과정이 아닌 전문석사 과정이기 때문에 교수가 아닌 현업 분들께 받는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회사 상사께는 제 performance에 대해서, 동료에게는 제 leadership이 키워드인 추천서를 부탁했습니다. 둘다 어쨌거나 good team player라는 뉘앙스가 느껴질 수 있도록 했으며 친한분들이라 제가 초안 먼저 드리고 몇번 서로 수정하며 주고받았습니다.

SOP는 인공지능과 함께.. 제 학부 과정부터 지원하게된 시점까지 하나의 설득력있는 스토리로 묶는데에 집중한 뒤, 제 미래 커리어 목표를 연장하는 방식으로 작성했습니다. mit 포닥으로 계시는 korean american분이 미국인 관점으로 냉정하게 교정한번 해주셨고, 중학교때부터 미국생활을 해온 여자친구가 피드백을 해줬는데 이 두가지가 방향성을 설정하고 감을 잡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흥미로운 내용 아껴뒀다가 뒤에서 풀지 말고, 처음부터 후킹할 수 있도록 구성을 짜는것에 초점을 맞추라는 공통적인 조언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창피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꼭 어떻게든 한다리 건너서라도 현지인 첨삭을 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지인찬스가 웬만한 컨설팅보다 더 효과적으로 나에게 맞는 에세이를 써낼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cv는 mit mba 자료 참조해서 전체 구성/단어 선택 했습니다. 나중에 제출 다 하고 보니까 오타가 하나 있더라구요. 이것도 같이 여기저기 돌려서 의견 구해보십쇼 오타 발견목적으로라도.. 

USC: 1분 비디오 녹화 후 자유 업로드. 여기저기서 trojan spirit 엄청 강조하길래 최대한 텐션 높여서 찍었습니다.

MIT: 1분 비디오 어플리케이션 페이지에서 바로 녹화(trial 2번). 학풍에 맞게끔 조금 침착하고 조용조용한 느낌으로 비디오를 찍었어야 했나 싶습니다.

두 학교 모두 youtube에 참고할 비디오 많습니다. (정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래 학교는 별 준비 안하고 인터뷰 봤습니다. 

Purdue

- kira 비디오 인터뷰. 3개의 random question. 저의 경우 Data driven problem solving 경험, 리더십 스타일, 마지막은 기억이 안나는데 여튼 각각 15초 짜리 질문에 30초 준비인가 후 30초 답변 이런 구성이었습니다. PSU랑 data driven. 문제해결 질문이 겹쳤는데, psu 인터뷰를 먼저봐서 purdue 인터뷰때는 이 질문만 미리 생각을 해둔상태엿습니다.

 - 이후 며칠 뒤 줌미팅으로 behavioral interview 부담없이 진행했습니다.

PSU: kira 비디오 인터뷰만 진행 (퍼듀와 동일한 구성)

ASU, UT Dallas: 인터뷰나 비디오 업로드 없었습니다. 

일찍일찍 준비하셔서 최대한 early에 넣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늦게 준비를 시작해서 장학금이 많이 아쉽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gmat 점수  돈아끼느라 컨설팅 없이 해커스만 다녔는데 만족합니다. 서플라이 체인 석사과정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서 혼자 좀 헤멨습니다. 

잡마켓이 안좋은 관계로 1년짜리 프로그램 (PSU, ASU)보다는 인턴십이 정규과정에 포함된 1.5년짜리 프로그램 중 한곳에 진학예정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PSU는 residential 프로그램이 올해 처음이라하고, ASU는 MS-scm 말고도 MS-Global Logistics 랑 supply chain focused인 MSBA 과정도 있습니다. 커리랑 프로그램 길이가 다 다른것같더라구요)

이쪽분야 진학 관심 있으신 분들 계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