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Black Hills State University ( 2010년 1학기 )

 구비서류로는 여권, I-20, 온라인으로 납부한 SEVIS 영수증, 신한 은행에서 구입한 비자 인터뷰 영수증, 비이민비자 신청서 그리고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재정보증인으로부터의 증명서 등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한 미국 대사관 비자업무관련 사이트를 이용하면 되요.

그 이후에 주한 미국 대사관 사이트에서 비자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고 PIN을 구매하는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되는데요, 인터뷰와 지문 인식, 서류 검토 후에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어요. 총 비용은 SEVIS FEE, PIN을 구매하기 위한 비용과 신한 은행에서 비자 인터뷰를 위한 비용으로 한 45만원정도 드는것 같아요.

United Airline을 이용하여 학기가 시작되기 직전에 출발하면 왕복으로 대략 200만원? 전후로 들어요. 리턴을 변경하시거나 스탑오버를 하는 경우, 공항이용료나 기타 요금이 좀 더 나온다고 하네요.

개강 하기 전 international 학생들이 모두 모여 함께 가입합니다. 여행자 보험이라던가 별도의 보험은 가입할 필요가 없으며, 학기가 끝난 후 여행을 할 계획이라면 그때 개별적으로 가입해도 됩니다.

한 강의에 25명 정도의 학생이 수업을 듣고, 여러 번의 퀴즈와 중간고사, 그리고 기말고사를 치르게 되어있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시험을 치르지 못했을 경우 make-up test를 통해서 어느정도 만회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수업에 따라 성적이 좋지 않으면 make-up test를 치게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구요, 교수님들이 교환학생들에게는 어느정도 편의를 봐주시기 때문에 수업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러 찾아뵙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강의실은 많지 않지만 학생 수가 적기 때문에 부족하지는 않아요. 도서관도 자리도 넉넉하구요.  도서관의 1층은 얘기를 하면서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2층은 열람실 같은 분위기라서 좀 조용한 편이예요. 또 여러가지 동아리? 클럽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관심 있는 클럽에 가입하여 활동 할 수 있고, Young Center라는 체육관에서 운동을 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각 기숙사 로비에 TV가 있기 때문에 TV나 DVD를 볼 수 있으며, 게임도 할 수 있구요, 그리고 학교 행사도 때때로 열리기 때문에 참가할 수 있다고 합니당

대학주변환경

학교 주변에 Safeway와 Walgreen이 있어서 필요한 물품은 쉽게 살 수 있어요. 차를 타고 15분 거리에 월마트도 있어서 물건사러 가는건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네요. 

  International 학생과 학교 근처의 주민들과 연결 시켜주는 Friendship Family 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Friendship Family와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집에도 초대 받을 수도 있고, 주말에 함께 시간을 보낸다던가 미국의 큰 연휴 때 초대를 받아 미국의 문화를 경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