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파티 문화를 정말 많이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서양국가와 마찬가지로 가게들은 보통 일찍 문을 닫지만, 대형마트, 식당, 술집 등은 늦은 밤까지 문을 열기 때문에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어요. 하지만, 대중 교통 시스템이 잘 되어있지 않아서, 평일에는 무난하지만 주말에는 30분 혹은 1시간 간격으로 버스가 오기 때문에 항상 타임테이블 잘 확인해서 움직여야 해요. 또한 술, 파티 문화가 무엇보다 한국과는 조금 다른데 교내에도 Uni bar가 있고, 한달에 한 두번 정도 테마를 정하고 파티가 열려,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특이한 파티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를 테마로 하는 토가 파티, 화이트 파티, 비치 파티, 디스코 파티 등 다양한 파티도 경험했구요 |